happynam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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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알아간다는 그 기쁨이란..happynam의 일상 2013. 5. 10. 16:26
어제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유명하다는 맛집을 찾아 갔다.. 실상 그런데는 별로 흥미가 없는 편인데 다수결에 따라 그냥 쫄래쫄래 따라갔다.. 조그만 골목에 허름한 집.. 그렇게 위생적으로 보이지 않아 들어가면서는 영 꺼림칙 했다... 그런데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한입 먹어 보고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내 인생에 정말 처음 맛본 닭볶음탕이었다... 매콤하면서도 조금은 달짝지근한 맛이.. 왜 맛집인지를 알게 해주는 그런 곳이었다..ㅋ 이래서 사람들이 맛집을 찾아 다니는 거구나..ㅋ 앞으로 자주 애용해 줘야 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