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정말 최고로 추운 날씨네요.

차가운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무거운 제 몸이 다 날아가는지 알았습니다.

최강한파라고 해도 기상청에서

엄살떠는 경우가 많았기에 믿지 않았었는데..

이번 추위는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멀리 산에 쌓인 눈이 녹지 않고

장엄하게 빛나는 모습을 보니

최강한파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아무쪼록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한주동안은 신경좀 많이 써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