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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nam의 생각

• 한국에서의 학살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happynam의 생각 2013. 6. 19. 13:02

  한국에서의 학살 요즘 피카소 그림에 빠져 살고 있다.. 우울해서인지는 몰라도 피카소 그림에 자꾸만 눈이 가게 되네... 전쟁의 잔혹함을 그리는 이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자면 눈물이 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얼마나 무서울까.. 안타깝기만 하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6.25기간 황해도 신천군 일대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과 연관이 있는 그림이라고 하는데... 저 총구를 겨누고 있는 사람이 북한군인지.. 미군인지... 아니면 우리 군인지는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다고 한다.. 어쩜 우리나라에는 이런 아픈 상처가 많은지.. 최근 지슬이 호평을 받았다고 하던데... 그 영화도 한번 보도록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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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곳으로 .. 여행을 가고 싶다..

  happynam의 생각 2013. 6. 14. 17:33

  꽤나 오랫동안 여행을 가보지 못한 것 같다.. 함께 하는 여행이야 연초에 다같이 대마도를 다녀왔지만.. 예전만큼의 감흥은 느껴지지가 않았다.. 아무래도 맘속에 쌓인 응어리를 풀기에는 너무 짧은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요즘은 혼자서 경주나 포항... 경상도 쪽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 경상도는 부산쪽만 가봐서 다른곳도 한번 둘러보고 싶네.. 조만간에 한번 계획을 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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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여름을 발견하다..

  happynam의 생각 2013. 5. 3. 15:13

  길을 걷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잠시 어느 커피숍에 들어 갔다.. 어느새 날이 많이 더워져서 에어컨을 틀었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올해들어 처음으로 팥빙수를 먹어봤다.. 역시 시원함이 느껴지는게 여름이 왔음을 새삼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 여름은 또 어떻게 날런지... 이번 여름에는 또 어떤 추억을 쌓을 것인지... 아무쪼록 행복한 여름이 되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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