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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 다음날은 바지락국이 최고.happynam의 일상 2017. 1. 26. 07:16
명절 앞두고 오랜만에 술을 거하게 마셨더니
속이 쓰려서 참 힘드네요.
이럴때는 역시 바지락국이 최고지요.
어머니가 해주신 바지락국은
알싸한 청량고추가 들어가 살짝 매콤하면서도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어 아주 좋답니다.
다만 양념으로 어머니의 잔소리가 한움큼 들어가서
눈치를 보면서 먹는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요..ㅎㅎ
힘들었는데 확실히 먹고 나니
속이 어느정도 풀린게 살만 합니다..
역시 해장국으로는 바지락국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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