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텅빈 그자리.happynam의 일상 2017. 1. 18. 07:58
한동안 자주 찾던 단골 빵집이었다.
그런데 헤어진 이후
찾지 못한지 어느새 반년이 되었구나.
그렇게 오래되었던가..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나 지났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함께 하던 그 자리는 아직도 그대로인데..
텅빈 자리만 시간을 채우고 있는 것 같아
괜시리 서글퍼지는 하루다.
'happynam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본 함박눈이 좋다. (0) 2017.01.20 오랜만에 먹어본 군고구마. (0) 2017.01.19 추울땐 해물탕이 최고랍니다. (0) 2017.01.17 정갈한 반찬을 보면 기분이 좋다. (0) 2017.01.16 감기약을 달고 사는 요즘. (0) 201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