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nam의 일상

오랜마에 뛰어본 아침운동

happynam 2019. 3. 4. 06:50



오랜만에 아침강변을 뛰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뛰기에 적당히 딱 좋더군요.

봄이 되어서 인지 이제 새롭게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도

참 보기 좋고,

쥐저기는 새소리도 듣기 좋더라구요.



다만 아쉬운건 미세먼지였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며

뛰었으면 좋았을텐데..

확실히 공기가 좋지 않아서

마음놓고 뛸 수 없는게 안타까웠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에휴..

공기 걱정안하며 원없이 뛸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