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nam의 행복/책 서평

002브루클린의 소녀(귀욤 뮈소)180517

happynam 2018. 5. 18. 06:47


브루클린의 소녀(귀욤 뮈소)

귀욤 뮈소의 작품에 빠져 

한달동안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나를 보면 

참 신기할 뿐이다.

어느 한 작가에게 온전히 모든 걸 집중해 본 적이 없기에

이번 몰입은 참 신기한 경험이라고나 할까..



결혼을 약속한 그녀가 사라지고

그녀를 찾는 과정속에서 벌어지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들과 반전..

정말 읽는 내내 소름이 돋았던 

참 마음에 든 작품이다.


귀욤뮈소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파리의 아파트

그의 작품에 반해버린 종이 여자 이후

세번째로 좋았던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어떤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지

더욱 기대가 되는 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