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nam의 일상
봄이 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happynam
2017. 2. 19. 21:05
오랜만에 봄꽃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더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어느새 제가 좋아하는 겨울이 가버리고
정말 봄이 다가왔는가 봐요.
아직 겨울을 떠나 보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이렇게 불쑥 찾아온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아직도 계절의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저라서
참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