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nam의 일상

벌써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happynam 2017. 2. 4. 07:08



아직도 추운 겨울의 한가운데 서있는 줄 알았는데..

남쪽에서는 서서히 봄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입추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찾은 남해안의 바닷가..

무섭게 차갑던 바람이 이제는 시원하게 느껴지고

햇살도 봄냄새가 물씬 납니다.



이제 정말 봄이 오려나 봐요.

개인적으로는 봄을 심하게 타는 체질이라

걱정부터 되긴 하지만..

이번 봄은 왠지 더 빨리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