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nam의 일상

오랜만에 먹어본 군고구마.

happynam 2017. 1. 19. 21:10



어렸을 때 생각이 많이 났다.

군고구마 구워 먹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일년에 한번 먹기도 힘든 음식이 되어 버렸다니..

오랜만에 직접 아궁이에 넣어 구워 본 군고구마다.



손도 까매지고.. 입술도 까매지고..

그래도 그 맛은 예전 그대로 인것 같아서

먹을 때는 행복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군고구마 하나에 행복하던 그시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