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를 읽으며..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를 읽으며..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이다.

마음이 아프다 보니 

마음을 보듬어 줄 그런 책을 찾다 선택한 책인데..

생각보다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된다.

어려운 관념적인 부분을 쉬운 예로 들어 

설명해 주는 부분이 무엇보다 맘에 들었다.

특히 벽돌 두장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벽돌 두장 때문에 아름다운 전체 벽을 

바라보지 못하는 나의 마음이 참 불쌍하게 느껴졌다고나 할까.

앞으로는.. 좀더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해준 좋은 책이다.

어서 다 읽고 다시 한번 음미하며 읽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