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nam의 일상
이런 거짓말을 하다니..
happynam
2015. 4. 30. 18:00
절에 가서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고
돌아오는 길에 보이던 동전들..
직각으로 세워진 바위에 동전들이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다.
오... 놀라워.. 하면서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껌인지 .. 실리콘인지.. 살짝 붙여논게 보이더군.
이게 뭐하는 짓인지.. 이런 거짓말을 하다니..
이럴 필요까지 있었나 싶다..
이건 아름다운 풍경을 어지럽히는 공해라고 생각한다..
바위에 이름쓰고.. 동전 붙이고.. 이런 행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